전지희, 유남규 감독 직접 찾아 사과…공정위 '견책' 징계

입력2020년 02월 12일(수) 23:45 최종수정2020년 02월 12일(수) 23:45
유남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여자탁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희와 유남규 전 감독간의 갈등이 화해로 일단락 됐다.

대한탁구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두 사람의 갈등 사태와 관련해 논의한 뒤 전지희에게 '견책'을 결정했다. 앞서 전지희는 전날(11일) 김형석 감독(포스코에너지)과 함께 유남규 감독이 찾아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유남규 감독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과를 수용했다.

전지희는 지난해 5월부터 유남규 감독과 미팅을 할 때 사전 동의 없이 녹취를 했고, 이를 대한탁구협회에 제출했다. 유남규 감독의 발언이 부당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12월 유남규 감독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감독 자리에서 내려왔다.

2개월이 지나고 나서 직접 유남규 감독을 찾은 전지희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여기에서 진심이 담겼다고 판단한 공정위는 수위 중 가장 낮은 '견책'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감독과 선수간의 불화로 인한 논란은 화해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사재기의 꼭두각시"…큐브 홍승성 회장 발…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음원 사재기 의혹이 가요…
기사이미지
코믹→멜로 다 되는 현빈·손예진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박지은 작가가 판을 깔고, 현빈과 손예…
기사이미지
도깨비도 이긴 '사랑의 불시착', 명…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