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기성용, 이니에스타 합류한 J리그 온다면 화제 될 것"

입력2020년 02월 14일(금) 10:40 최종수정2020년 02월 14일(금) 11:07
기성용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의 일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난 기성용이 J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은 경험이 풍부하다. 뉴캐슬에서 주급 6만 파운드(9200만 원)을 받았다. 높은 주급을 충족하기 위해 미국 MLS나 중국 슈퍼리그, 중동 등으로 이적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가 가세한 후 수준이 오른 일본 J리그도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J리그에 온다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기성용이 최근 K리그 복귀를 추진하다 불발된 소식을 전하면서 영국, 호주 등 여러 매체도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조명했다.

최근 기성용은 뉴캐슬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K리그 복귀를 타진했다. '친정팀' FC서울과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전북 현대와 협상을 이어갔으나 2009년 셀틱으로 이적할 당시 삽입한 위약금 문제 탓에 무산됐다.

결국 기성용은 에이전트사 C2 글로벌을 통해 "서울, 전북 양 구단에 2020년 2월10일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면서 "K리그 복귀는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구단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성용의 추후 행선지에 대한 다양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J리그는 유럽에서 활약했던 스타플레이어들을 수집하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투자가 계속되면서 관중수 또한 크게 증가했다. 기성용으로서는 한 번쯤은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사재기의 꼭두각시"…큐브 홍승성 회장 발…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음원 사재기 의혹이 가요…
기사이미지
코믹→멜로 다 되는 현빈·손예진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박지은 작가가 판을 깔고, 현빈과 손예…
기사이미지
도깨비도 이긴 '사랑의 불시착', 명…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