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고베전 앞두고 '코로나 19' 예방 만전…피톤피드·드론 등 총동원

입력2020년 02월 14일(금) 11:18 최종수정2020년 02월 14일(금) 11:33
수원 삼성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수원 삼성이 빗셀 고베전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에 만전을 기울인다.

14일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빗셀 고베와 치르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홈 개막전을 앞두고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기 전날인 18일 경기장 전역을 소독할 예정이다. 라커룸, 미디어실 등 실내 공간은 피톤치드를 활용하고, 전 관중석은 알코올로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의 협조로 관내 사회적 기업 '사람과 자연협동조합'과 수원농생명과학고 내 동아리 '더 드론'이 경기 당일 오전 방제 전용 드론(순돌이)을 활용해 경기장 전역을 방역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삼성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수원시와 삼성전자의 협조로 열감지기와 비접촉 체온계를 확보했으며, 경기 당일 게이트마다 설치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 소독제와 마스크 역시 수량을 확보해 게이트 별로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은 코로나 19와 관련한 문진표 작성으로 자칫 입장이 지연될 것에 대비해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리 양식을 올려 원활한 입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 오동석 단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수원시와 삼성전자에 각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당일 1만5000명 이상의 팬들이 예상되는 만큼 팬들이 문진표를 미리 작성해 입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빗셀 고베와 홈경기 예매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진행 중이며, 예매 시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 부스, 연간회원 선물 교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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