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순복 "6.25 때 남편 잃어, 신혼 생활도 못해" [TV캡처]

입력2020년 02월 17일(월) 08:13 최종수정2020년 02월 17일(월) 08:15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이순복 할머니가 9.25 때 남편을 잃었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봄처녀와 옥구슬' 1부로 꾸며져 93세 이순복 할머니와 며느리 황귀옥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학관 박덕은 씨는 "우리는 이순복 할머니를 봄처녀라고 부른다. 처녀의 심정을 유지하고 있는 분이다. 결혼했지만 남편이 6.25 무렵에 돌아가셔서 신혼 생활을 못 하고 할머니가 되셨다"고 설명했다.

박덕은 씨는 이순복 할머니에게 "아직도 그때 마음이 생각나시냐"고 물었고, 이순복 할머니는 "학교 다닐 때가 생각난다. 부모를 잘 만나서 남자도 학교를 못 다니던 시절에 학교도 다녀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난리통에 팔자가 궂어서 그런지 남편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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