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랭킹 11위로 껑충…도쿄行 경쟁 불지폈다

입력2020년 02월 18일(화) 08:58 최종수정2020년 02월 18일(화) 09:20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계랭킹 11위로 뛰어 오르며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42점을 기록, 지난 랭킹보다 6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올라섰다. 더불어 세계랭킹까지 끌어 올리며 도쿄행 경쟁에 뛰어 들었다.

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각 국가 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세계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한 국가에서는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골프에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도쿄 올림픽에서도 4명의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랭킹대로라면 고진영(1위), 박성현(3위), 김세영(6위), 이정은6(9위)이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박인비가 이번 우승으로 랭킹을 끌어 올린데다, 김효주(13위), 유소연(18위), 허미정(20위) 등도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어 남은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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