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 母 "딸 부부 입양, 내 편 하나 더 생겨"…최고의 1분

입력2020년 02월 18일(화) 09:25 최종수정2020년 02월 18일(화) 09:27
박시은 진태현 / 사진=SBS 동상이몽2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동상이몽2' 배우 박시은의 어머니가 딸의 입양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1%로 월요 예능 1위를 달성했다. 또 박시은의 어머니가 입양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는 장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강남, 이상화는 노부부로 분장한 채 등장했다. 알고 보니 모태범의 제안으로 일일 스케이트 교실에 강습 초청을 받은 이상화가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약 3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으로 두 사람은 노부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러나 이후 스케이트 수업에 참가한 두 사람은 어설픈 연기로 지켜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연기를 하며 "결혼한 지 70년 됐다. 애가 여섯 명, 손자가 열두 명"이라며 은근슬쩍 희망사항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리 약속한 계주 시간이 됐고, 그전까지 연기를 하며 느릿느릿 스케이트를 탔던 이상화는 자기 차례가 되자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실력을 뽐냈다. 빠른 속도로 계주를 마무리 한 이상화는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드러내 환호성을 자아냈다.

2세를 준비 중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후 첫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혈액검사부터 시작됐고, 진태현은 "바늘 공포증이 있다"며 채혈을 두려워했다. 이에 박시은은 어린아이를 다독이듯 채혈을 하는 진태현의 손을 꼭 잡아줬다. 이를 본 MC들은 "박시은 없으면 안 되겠다", "아내 입장에서 이런 남편이면 돌봐주는 맛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각 정액검사,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모두 임신 시도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진태현은 모든 수치가 정상인 데 이어 정자의 양이 기준치의 7.6배라는 결과를 받아 안도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딸 부부가 2세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박시은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집에 찾아왔다. 어머니는 두 사람과 식사를 하며 딸 부부의 입양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입양하기 전부터 계속 이야기를 해서 언젠가는 한 명 데려오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세연이는 자주 봐서 예뻤다. '내 편이 하나 더 생겼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우리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시은의 어머니가 입양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 장면은 보는 분당 시청률 9.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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