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시위남 "故 성재기 덕에 남성 권리 관심, 여성 혜택 불만"(궁금한이야기Y)

입력2020년 02월 21일(금) 21:41 최종수정2020년 02월 21일(금) 21:42
성재기 추종자 /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궁금한 이야기Y' 故 성재기 추종자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강대교 위에서 시위를 펼치는 남성 A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방송사 중계차를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 6시간이 지나서야 내려온 A씨는 기자들을 향해 "도대체 왜 남성에게만 과거와 구습을 강요하냐. 세상이 변했으면 남성들의 법과 제도도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외쳤다.

이후 A씨는 제작진과 만났다. 그는 "시위 방해받을 경우에는 한강에 뛰어들기 위해 구명조끼까지 구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재기 대표가 나타나기 전에는 사회의 부당한 모습들이라든지 이런 걸 인식하지 못했다. 그냥 방관자와 관찰자의 모습이었는데 성재기가 나타나며 인식하게 된 것"이라며 "남성과 관련한 부분만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다. 유일하게 챙겨준 사람이 성재기였다. 날이 갈수록 남성들에 대한 권리 침해가 심해지고 있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부턴가 여성들은 남성들의 혜택을 다 가지면서 남성의 혜택을 갉아먹는다"며 "여성들이 병역 면제와 각종 혜택을 받는 동안 남성들이 일을 다 하고 있다. 중점적으로 이번 총선을 통해 법률을 바꾸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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