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맨' 린드블럼, 시범경기 첫 등판 1이닝 1실점

입력2020년 02월 24일(월) 10:02 최종수정2020년 02월 24일(월) 10:27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지난해 KBO리그 MVP를 수상한 뒤 빅리그 도전에 나섰던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2020시즌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 등판을 소화했다.

린드블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오브 피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팀이 0-2로 뒤진 2회초 선발투수 브렛 앤더슨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린드블럼은 첫 타자 에스테반 키로스를 상대로 2구까지 헛스윙을 유도한 뒤 3구에서 바로 몸쪽 구석을 찌르며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산뜻한 출발을 알린 린드블럼은 두 번째 타자였던 후안 라가레스에게 빗맞은 3루쪽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린드블럼은 그레그 가르시아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1,2루에 몰렸다. 이어 트렌트 그리샴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그사이 2루 주자 라가레스가 3루까지 진출했다.

린드블럼은 2사 1,3루 위기에서 윌 마이어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린드블럼은 마이어스를 상대로 초구에 폭투를 범하며 3루 주자 라가레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아쉬움을 삼킨 린드블럼은 마이어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이날 등판을 마쳤다.

한편 밀워키는 투수진이 난조를 드러내며 샌디에이고에 2-7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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