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토트넘 감독 "손흥민·케인 공백 알지만, 무리뉴 전술 역겨웠어"

입력2020년 02월 25일(화) 11:11 최종수정2020년 02월 25일(화) 11:41
손흥민-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빠진 상황은 좋지 않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은 역겨웠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팀 셔우드 전 감독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맹비난했다.

셔우드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평론 그로그램인 PL 프로덕션에 출연해 "손흥민과 케인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지만, 무리뉴 감독의 전술은 역겨웠다"면서 "정말 좋지 않았고 부정적인 접근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없는 것을 자꾸 언급하지만, 스티븐 베헤르베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있다. 감독이 '공격수가 없다'고 항복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19-2020 PL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썼다. 당시 자펫 탕강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등 5명의 수비진이 동시에 선발 출전시키는 전술을 택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첼시에 주도권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또한 그는 "첼시도 은골로 캉테,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커트 주마가 빠졌고, 타미 에이브러험은 벤치에 있었다. 이들 모두도 온전한 상태는 아니었다. '런던 더비'는 팬들을 위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좀더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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