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WBC, 미국·일본·대만서 열린다

입력2020년 02월 26일(수) 11:51 최종수정2020년 02월 26일(수) 11:5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가 미국과 일본, 대만에서 열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3월 개최되는 제5회 WBC 일정과 개최지를 발표했다.

제5회 WBC는 2021년 3월9일부터 24일 개최된다. 개최지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 일본 도쿄돔,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구장이다.

2017년 제4회 WBC 1라운드 A조 경기가 개최됐던 서울 고척 스카이돔은 이번 대회 개최지에서 제외됐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국이 출전하며 5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1라운드를 펼친다. 각 조 1, 2위는 8강 라운드에 진출하며, 8강은 4개 팀씩 2개 조로 진행돼 역시 각 조 1, 2위가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A조 경기는 대만에서, B조 경기는 일본에서 열리며, C, D조는 미국에서 개최된다. 8강 라운드는 미국과 일본, 준결승과 결승전은 미국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2006년 제1회 WBC에서 4강, 2009년 제2회 WBC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3년과 2017년에는 1라운드 탈락의 쓴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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