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3이닝 3실점' KIA, 포트 로더데일과 6-6 무승부

입력2020년 02월 26일(수) 13:09 최종수정2020년 02월 26일(수) 13:40
임기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스프링캠프 두 번째 연습 경기를 치렀다.

임기영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캠프에서 독립리그 연합팀 포트 로더데일 수퍼스타즈와 연습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플로리다 사우스웨스턴 대학과의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던 임기영은 이날 경기에서 3실점을 남겨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이닝당 투구 수를 제한한 채 경기를 벌였다. 투수들은 이닝당 투구 수 15개를 넘기게 되면, 한 타자를 더 상대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임기영은 1회초 선두 타자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이날 자신의 첫 실점을 허용했다. 아쉬움을 삼킨 임기영은 이후 세 타자를 유격수 땅볼과 연속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흐름을 잡은 임기영은 2회초 세 타자도 좌익수 플라이와 투수,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삼자 범퇴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3회초 첫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후 2안타 2실점을 내준 뒤 이닝을 마쳤다. 이후 4회초 홍건희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이날 경기를 끝냈다.

한편 KIA에 2번째 투수로 나선 홍건희는 1.1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체면을 구겼다. 3루수로 나선 고장혁은 2안타를 뽑아내며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KIA는 임기영과 홍건희의 아쉬운 피칭에도 불구하고 9회말 대거 4점을 뽑아내며 포트 로더레일과 6-6 무승부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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