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삼성 복귀 후 첫 실전 등판서 1이닝 무실점

입력2020년 02월 26일(수) 16:29 최종수정2020년 02월 26일(수) 16:29
오승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끝판왕'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청백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삼성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자체 평가전을 진행했다. 이날 평가전은 우천으로 인해 4회초까지 진행됐으며, 청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끝났다.

오승환은 3회말 청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삼성에 복귀한 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승환은 재활과 개인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렸다.

실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양우현을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이후 김재현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현동을 좌익수 뜬공, 송준석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은 KBO로부터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지난해 42경기를 소화해 올해 31번째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5월초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팀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백팀 선발투수로 나선 벤 라이블리는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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