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라요비치 꺾고 8강 진출…나달 만날까

입력2020년 02월 27일(목) 09:03 최종수정2020년 02월 27일(목) 09:20
권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권순우(세계랭킹 76위)가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24위)를 꺾고 4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한국시각)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500시리즈 멕시코 오픈 단식 2회전에서 라요비치를 세트스코어 2-0(7-6<7-2> 6-0)으로 제압했다.

권순우는 타타 오픈과 뉴욕 오픈, 델레이 오픈에 이어서 4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을 달성했다. 500 시리즈 대회에서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는 1세트 초반 라요비치에게 서브 게임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3-5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며 5-5 균형을 맞췄다.

이후 또 다시 브레이크를 허용했던 권순우는 5-6에서 다시 라요비치의 서브 게임을 가져오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 기세가 오른 권순우는 타이브레이크에서 7-2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부터는 완전한 권순우의 흐름이었다. 권순우는 2세트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저력을 발휘하며 6-0으로 승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권순우는 8강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세르비아, 50위)의 승자와 맞붙는다. 나달이 8강에 오를 경우, 첫 맞대결이 성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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