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김선형 부상' SK vs '더햄 이탈' KT, 승리팀은?

입력2020년 02월 27일(목) 16:32 최종수정2020년 02월 27일(목) 17:16
바이런 멀린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서울 SK와 6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부산 KT가 맞대결을 펼친다.

SK와 KT는 27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SK는 26승15패를 기록하며 원주 DB에 반 게임차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서 매 경기가 결승전인만큼 이날 승부 역시 놓칠 수 없다.

KT 역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6일 외국인 선수 앨런 더햄이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자진 퇴출을 요청했다. 21승20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를 마크 중인 KT는 당분간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순식간에 7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3게임 차가 좁게 느껴지게 됐다.

SK의 키플레이어는 안영준과 최성원이다. SK는 국가대표 휴식기 이전 팀의 기둥인 최준용과 김선형이 부상을 당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포워드 안영준과 가드 최성원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휴식기 전 마지막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영준과 최성원이 분전한다면 4연승을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KT는 바이런 멀린스의 투혼이 절실하다. 더햄이 빠진 상황에서 멀린스는 최대한 오랜 시간, 상대 외국인선수 자밀 워니, 애런 헤인즈와 대결을 펼쳐야 한다. 멀린스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파울, 체력관리를 통해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KT도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준용, 김선형이 빠진 SK와 더햄이 이탈한 KT, 누가 승자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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