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회 투구수 많아…다음 등판은 3이닝 계획"

입력2020년 02월 28일(금) 09:03 최종수정2020년 02월 28일(금) 09:27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시즌 첫 시범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볼파크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이날 경기 총 투구수는 41개였고 스트라이크는 26개였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2회 잰더 비엘에게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당하며 솔로 홈런을 내줬다. 이후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한 류현진은 3회초 마운드를 앤서니 배스에게 넘기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일단 2회까지 투구수 40-45개 선을 생각하고 등판했지만, 1회 때 투구수가 많았던 것 같다"며 "그래도 마운드에 내려온 후 불펜에서 1이닝 더 던지면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전에 라이브피칭 때도 40개 정도 던졌고 지금까지 이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투심 패스트볼로 홈런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투심으로 홈런, 2루타를 맞고 그랬는데 그것 빼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끝으로 "동부에서는 더 추운 날씨도 많은데 오늘은 땀도 나고 괜찮았던 것 같다"면서 "다음 등판에서는 3이닝, 투구수 60개정도를 마운드에서 던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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