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 그리운 추성훈 "한국서 원챔피언십 대회 열렸으면"

입력2020년 02월 29일(토) 10:12 최종수정2020년 02월 29일(토) 10:12
추성훈 / 사진=원챔피언십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성훈(45,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한국 팬들 앞에서 케이지에 오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추성훈은 28일(한국시각)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미들급 경기에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맞아 1라운드 3분5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추성훈의 노련함이 빛난 경기였다. 추성훈은 경기 초반 모하메드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적절히 거리를 유지하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이후 모하메드의 무모한 대시가 계속되자, 정확한 카운터 펀치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추성훈이 발놀림으로 모하메드의 대시를 피한 뒤, 날카로운 역습으로 상대의 갑옷 틈새를 찾았다"면서 "모하메드의 공격성은 결국 그의 파멸이 됐다. 추성훈이 완벽한 훅을 날렸고, 모하메드의 탄력이 그 충격을 배가시켰다"고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추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능한 빨리, 한국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한국 팬들 앞에서의 경기를 고대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14년 9월 UFC 일본 사이타마 대회 이후 무려 5년 5개월 여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원챔피언십 데뷔 이후 2경기 만에 승전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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