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 "코로나19 검사받고 격리 중, 남편도 몸 좋지 않아" [ST@할리웃]

입력2020년 03월 17일(화) 11:50 최종수정2020년 03월 17일(화) 11:53
하이디 클룸 톰 카우리츠 / 사진=하이디 클룸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국 모델 하이디 클룸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하이디 클룸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행히도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일주일 내내 아팠다. 며칠 전 여행에서 돌아온 남편도 몸이 안 좋다"는 글과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인 가수 톰 카우치츠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다정한 눈빛을 나누는 하이디 클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유리창에 입술을 맞붙인 채 애틋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이드 클룸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안전을 위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편과 서로 떨어져 있을 것"이라며 "바이러스를 퍼트려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만들고 싶지 않다. 남편을 끌어안고 키스하고 싶은 만큼, 더 이상 바이러스를 퍼지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책임감이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 공동체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이것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며 "모두가 밝고 건강한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는 주도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이디 클룸 / 사진=하이디 클룸 SNS

앞서 하이디 클룸은 코로나19 증세를 겪고 있음을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열이 나고 기침,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몸이 안 좋아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 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감기였으면 좋겠다. 나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싶지만 여기엔 그 키트가 없다. 두 명의 다른 의사들이 시도했지만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이디 클룸은 16세 어린 독일 가수 톰 카우리츠와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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