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김현우→장준혁 나대한, 연애 예능 엄친아의 두 얼굴 [ST이슈]

입력2020년 03월 17일(화) 17:59 최종수정2020년 03월 17일(화) 18:03
강성욱 김현우 장준혁 나대한 / 사진=하트시그널, 썸바디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썸바디' '하트시그널' 등 연애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갖은 논란으로 대중에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지침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단원 나대한의 해고를 결정했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 후 코로나19가 경북·대구 지역에서 확산되자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여 명의 단원 및 스태프들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나대한은 해당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고, 심지어 그 모습을 SNS에 공개해 대중의 비난을 샀다.

나대한은 Mnet '썸바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 훈훈한 외모는 물론이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진솔한 면모로 사랑받았던 출연자였다. 그러나 일련의 경솔한 사태로 논란을 일으키며 재평가받게 됐다.

나대한 외에도 최근 들어 연애 예능 출연자들의 논란이 왕왕 화두에 오르고 있다.

'썸바디' 시즌2에 출연한 장준혁은 SNS에 성희롱 은어를 사용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문제시됐다. 장준혁 역시 뛰어난 춤 실력과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으나 SNS 문제로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됐다.

당시 장준혁은 "단어 뜻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면서 사과했지만 여론은 이미 뒤집힌 후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 역시 출연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인 뮤지컬 배우 강성욱은 '푸드덕'이란 별명을 얻으며 특유의 허당 이미지로 대중에 친숙하게 다가갔다.

하지만 그는 2017년 8월 남자 대학 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 박모씨를 동기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대중에 충격을 줬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원심인 징역 5년을 파기하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 2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2018년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2 역시 중도 합류한 김현우가 문제를 일으켰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에서 여러 여성 출연자들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일명 '상어'로 군림한 화제의 인물. 그러나 그는 2018년 4월, 술에 취한 상태로 레인지로버 승용차를 약 70m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특히 김현우는 벌써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라 대중의 더 큰 비난을 받았다. 김현우는 2012년과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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