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캉테보다 위' 손흥민, 英 매체 선정 PL 최고의 선수 15위

입력2020년 03월 18일(수) 15:32 최종수정2020년 03월 18일(수) 16:2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기둥 손흥민이 현지 언론에서 선정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각)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선수 50인을 선정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손흥민은 15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소속팀의 부진 속에서도 공격진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평소 자신의 장점인 골 결정력 외에도 패스 능력을 드러내며 PL 도움 부문 공동 4위(7어시스트)를 질주 중이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의 부상 이후 승전보를 올리지 못하며 그의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21경기 출전해 9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면서 "토트넘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라며 손흥민을 15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중원에서 뛰어난 태클 능력을 자랑하는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 시티)가 1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12위부터 14위까지 차지했다.

손흥민보다 아래 순위에서도 세계적인 이름값의 선수들이 줄을 이었다. 손흥민은 해리 맥과이어(16위, 맨유), 라힘 스털링(18위, 맨체스터 시티), 은골로 캉테(19위, 첼시), 호베르투 피르미누(22위, 리버풀) 등을 제쳤다.

한편 올 시즌 빠른 주력과 엄청난 피지컬로 울버햄튼의 돌풍을 일으켰던 아다마 트라오레는 17위에 자리했다. 손흥민 외 토트넘 선수들은 11위부터 50위까지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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