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부상에도' 손흥민, 팬이 선정한 토트넘 2월의 선수

입력2020년 03월 19일(목) 19:29 최종수정2020년 03월 19일(목) 19:29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들이 뽑은 토트넘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인스폰서 AIA와 진행하는 이달의 선수상 2월 수상자로 손흥민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던 손흥민은 올 시즌에만 네 번째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월3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후반 26분 통쾌한 오른발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발 끝을 예열한 손흥민은 2월6일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FA컵 경기에서 페널티킥 결승골로 토트넘의 FA컵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손흥민의 물 오른 득점 감각은 2월1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나타났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전반 1분 돌파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부딪힌 후 오른팔 통증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리바운드 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짜릿한 3-2 승리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이후 오른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단 3경기의 활약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얻기에는 충분했다. 결국 손흥민은 79.79%의 높은 지지율로 수문장 위고 요리스(10.84%), 신입생 스티븐 베르바인(9.37%)을 제치고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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