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벤트 "손흥민 복귀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

입력2020년 03월 20일(금) 16:30 최종수정2020년 03월 20일(금) 17:00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대런 벤트가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벤트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의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은 환상적"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은 이후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2월 중순까지 프리미어리그 5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난달 16일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오른팔 부상을 당한 뒤 무너지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잃은 이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1무2패) 연속 무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16강 탈락을 경험하며 체면을 구겼다.

최대 위기를 맞았던 토트넘은 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4월30일까지 연기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이 기간 동안 팀의 주축인 손흥민,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등을 복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 출신 벤트도 이 선수들의 복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벤트는 "우리는 손흥민, 케인, 시소코 없이 토트넘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는지 지켜봤다"며 "이 선수들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건 새로운 영입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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