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2004년 이래 역대 최저 관객수 경신…약 2만 명 집계 [무비투데이]

입력2020년 03월 24일(화) 10:26 최종수정2020년 03월 24일(화) 10:26
인비저블맨 / 사진=영화 인비저블맨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는 연신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만 명대의 관객 입장 수마저 깨지며 현재 2만 명대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하루동안 극장가 총관객 수는 2만58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1월 이후 역대 하루 최저치다.

이날 1위를 유지한 '인비저블맨'은 590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9만9153명을 기록했다. 4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이지만 사실상 무의미한 1위 기록이다.

같은 날 2위 '1917'은 4671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67만1264명을 기록했다. 3위 '다크워터스'는 일일관객수 2349명, 누적관객수 10만5779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 중 유일한 상위권인 '정직한 후보'는 1000명대로 추락했다. '정직한 후보'는 이날 131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2만2120명을 기록했다. 5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1024명을 동원해 61만3062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개봉작들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례없는 타격을 입었다. 현재 신규 확진자 발생 속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관의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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