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설' 소렌스탐·플레이어,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여식 무기한 연기

입력2020년 03월 24일(화) 11:06 최종수정2020년 03월 24일(화) 11:30
안니카 소렌스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 시상식이 연기됐다.

미국 매체 AP통신은 24일(한국시각)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유의 메달 수여식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게리 플레어(남아프리카 공화국)가 메달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국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국적과 관계없이 미국 국가 안보와 이익, 세계 평화, 문화, 공적 영역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재임 시절 제정됐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 메이저 대회에서도 10승을 거두는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명성을 날렸다.

플레이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4차례 우승 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 메이저 대회에서도 9승을 거둔 바 있다.

앞서 두 선수는 모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두 명의 골프 전설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상황이 좋지 못해 수여식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미국프로농구(NBA) 모델인 제리 웨스트, 메이저리그 마리아노 리베라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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