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서울 공연 취소, 방안 마련 중" [공식입장 전문]

입력2020년 03월 24일(화) 16:38 최종수정2020년 03월 24일(화) 16:38
방탄소년단 서울 공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던 월드 투어 서울 공연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서울(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 진행 상황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빅히트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취소됐던 4월 서울 공연에 대해 "코로나19의 상황이 안정될 경우, 서울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4월 11일, 12일, 18일, 19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서울' 공연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이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 상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각 국가 또는 개최 도시별로 따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공연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새롭고 완성도 높은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모쪼록 양해 바라오며, 추가로 결정되는 내용은 신속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와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를 기대하고 계신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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