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이너리거, 코로나19 양성 판정…훈련장 폐쇄

입력2020년 03월 25일(수) 11:39 최종수정2020년 03월 25일(수) 11:53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25일(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리그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스턴 마이너리그 선수는 지난 16일까지 보스턴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펜웨이 하우스에서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턴은 해당 시설을 폐쇄한 뒤 곧바로 방역 작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선수와 접촉한 선수와 직원들 모두에 2주간 자가 격리를 요청했다. 보스턴은 이 선수가 고향에 돌아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거 두 명과 신시내티 레즈의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빅리거들과 접촉이 없었던 두 사례와 달리 이번에는 1군 선수들과 접촉이 있었던 만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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