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채흥, 자체 청백전서 3이닝 2K 무실점 호투…김동엽 홈런포

입력2020년 03월 25일(수) 18:28 최종수정2020년 03월 25일(수) 18:28
최채흥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신예 최채흥이 자체 청백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7이닝 청백전을 치렀다.

청팀은 양우현(2루수)-송준석(우익수)-백승민(1루수)-김동엽(좌익수)-이현동(중견수)-김호재(3루수)-김민수(포수)-이해승(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백팀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성규(1루수)-최영진(3루수)-김상수(2루수)-김응민(포수)-박찬도(우익수)-김재현(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청팀의 선발투수 최채흥은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최고 구속은 143km/h였다. 이어 김대우는 1이닝 1실점(비자책), 이승현은 1이닝 1피안타 3볼넷 2실점(비자책), 권오준은 1이닝 1실점, 임현준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백팀의 선발 윤성환은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주춤했다. 이어 장지훈이 1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우규민과 최지광, 장필준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청팀의 김동엽은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호투를 펼친 최채흥은 "막판 전지훈련지에서도 컨디션이 좋았는데, 한국 들어오니 더 좋아진 것 같다"면서 "팀에 좌완 노성호 선배가 합류함으로써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 올해는 선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체력적인 부분과 스피드 향상보다는 원하는 곳에 투구할 수 있도록 제구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는 4-4로 비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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