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지수원, 母女 관계 끊겠다는 차예련에 충격→교통사고 비극 [종합]

입력2020년 03월 25일(수) 20:41 최종수정2020년 03월 25일(수) 20:41
우아한 모녀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지수원이 자신과 인연을 끊겠다는 차예련의 말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술을 먹고 교통사고를 당하는 비극을 맞았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 서은하(지수원)는 자신과 모녀 관계를 끊겠다는 한유진(차예련)의 말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사고를 당하는 불상사를 겪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미연(최명길)은 조윤경(조경숙)에게 한유진과 구해준(김흥수)을 결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조윤경은 "서은하와 인연을 끊으면 며느리로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유진은 결국 서은하와 인연을 끊고 평생 안 보고 살겠다고 다짐하고 서은하에게 "앞으로 인연을 끊고 살자"고 통보했다.

이에 서은하는 "조윤경이 나랑 인연 끊어야지 너를 며느리로 끊어준다고 했냐"고 분노했고 한유진은 "제가 선택한 거다. 저 인연 끊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서은하는 "30년 만에 만난 엄마한테 어떻게 그렇게 하냐. 조윤경이 얼마나 너를 못살게 했으면 그런 결정을 했냐. 엄마가 해결할 테니까 모르는 척하고 있어라"라고 답했다. 하지만 한유진은 서은하에게 강경한 태도로 인연을 끊자고 말했다.

남편 홍인철(이훈)에게 졸혼을 하자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듣고 한유진에게까지 버림받은 서은하는 충격에 빠졌다.
우아한 모녀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이튿날 서은하는 홍인철로부터 협의 이혼 신청서 등기를 건네받았다. 이에 서은하는 홍인철을 만나 "내 얼굴을 보고는 이혼 못 할 것 같았냐. 왜 우편으로 등기 보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혼하기 전에 유라한테 같이 가자. 유진이가 우리랑 인연 끊겠다고 했다. 우리 평생 안 본다는 조건으로 받아준 것 같다. 가서 유진이를 설득하자"고 설명했다.

하지만 홍인철은 "자식이라고 꼭 봐야 하는 거 아니다. 유진이가 행복하게 살게 그냥 둬라"라며 "집 재산 다 가져라. 앞으로 유진이, 세라 인생 방해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비켰다.

그러나 한유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서은하는 집에서 술을 마시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자신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말하는 홍세라에게도 "네 아버지랑 너랑 똑같은 사람들이다. 내가 이렇게 마음이 아픈 상황인데 어떻게 나한테 뭐라고만 하냐. 너도 그냥 나가버려라"라고 마음에도 없는 악담을 퍼부었다.

이를 듣고 분노한 홍세라는 짐을 싸서 집을 나가려고 했고 서은하는 "엄마가 화가 나서 한 얘기"라며 "제발 나가지 말아라"라고 애원했다.

그럼에도 홍세라는 매정하게 짐을 싸서 서은하의 울부짖음을 무시했다. 그러던 중 서은하는 다급히 홍세라의 뒤를 쫓아가다가 차에 치여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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