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어, 다시 만나길 바란다"

입력2020년 03월 26일(목) 11:30 최종수정2020년 03월 26일(목) 11:47
해리 케인 / 사진=해리 케인 SNS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간판스타 해리 케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케인은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지금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모든 사람들이 집에 있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영국 공공의료시스템인 국민보건서비스) NHS 의사와 간호사 영웅들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주자"고 힘줘 말했다.

또한 케인은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 바이러스가 종식돼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며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유럽 축구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도 예외가 아니었다. PL 사무국은 오는 4월30일까지 잠정 중단을 결정했지만, 이마저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케인은 지난 1월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수술대에 올라랐고 아무리 빨라도 4월은 돼야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인 그는 구단 훈련장에 나타나 가벼운 슈팅, 허들 넘기 등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전날 케인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주 안으로 복귀해 팀원들과 함께 뛰고 싶다. 현재 좋은 재활 단계에 있다"면서 "이제 남은 건 체력을 충분히 끌어올리는 것이다. 내 생각엔 몸 상태가 거의 회복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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