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요키시 "개막일에 맞춰 100% 컨디션 만들 것"

입력2020년 03월 26일(목) 17:35 최종수정2020년 03월 26일(목) 17:35
에릭 요키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올해로 KBO리그 2년차를 맞게 된 키움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에릭 요키시가 한국에 입성했다.

키움 외국인선수 요키시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요키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문제가 없다면 1주일 후 공식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키움 투수진을 이끌었던 요키시는 "개막일에 맞춰 100%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요키시와의 일문일답.

Q. 미국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했나? 현재 몸 상태는 어떠한가?

현재 컨디션은 매우 좋다. 개막을 대비해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브리검 선수와 같이 매일 훈련했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며 타자 상대로도 공을 던졌다.

Q. 개막이 잠정 연기됐다. 시즌 개막 전까지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개막이 늦춰졌지만 풀타임으로 모든 일정을 진행한다고 가정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것이다. 개막일에 맞춰 100프로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지할 것이다.

Q. 시즌 목표에 대해 말해달라.

내 목표는 언제나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

Q. 코로나19로 선수 본인은 물론 가족들 걱정이 클 것 같다. 한국으로 가는 것에 대해 가족들은 어떤 반응이고, 가족들은 언제 한국에 올 계획인가?

가족들이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내가 야구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가족들은 신변 정리를 하고 최대한 빨리 오려고 한다.

Q.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팬 여러분께 응원 한마디.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으면 한다. 나와 가족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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