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봄 개편, '자이언트 펭TV' 주2회→주5회 저녁 편성 [공식]

입력2020년 03월 26일(목) 17:53 최종수정2020년 03월 26일(목) 17:53
자이언트 펭TV / 사진=EB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BS가 유아·어린이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봄 개편을 단행했다.

EBS는 26일 "교육 전문 방송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봄 개편을 준비했다"며 "30일 시행되는 봄 개편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엄선된 국내외 애니메이션 및 신규 외화 편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4월 말 추가 신규 프로그램들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BS는 2020년 봄 개편을 맞아 유아 어린이 콘텐츠의 명가답게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어린이 시청자들의 아침 시간이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새 단장을 한다. 오랜 시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개구쟁이 스머프'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고, 택배 비행기 호기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친구들의 신나는 이야기 '출동! 슈퍼윙스' 시즌 4가 시작된다. 더 넓은 세상을 무대로 펼쳐질 꼬마 기차 친구들의 이야기 '띠띠뽀 띠띠뽀', 장난감 세상 레인보우 빌리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여섯 살 소녀 루비의 이야기 '레인보우 루비', 유쾌한 토끼 몰랑과 사랑스러운 병아리 피우피우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담은 '몰랑' 역시 새로운 시즌으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가전제품 속에 숨어 사는 고장 난 기계 수리 전문가 픽시의 활약을 담은 '픽시'가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저녁 시간대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새롭게 구성됐다. 우선 1980년대에 방영되어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가 3D 애니메이션으로 리부트되어 통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1970년대부터 몇 차례나 방영되며 큰 사랑을 모았던 추억의 외화 드라마 '말괄량이 삐삐'가 EBS 1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과학에 이어 음악을 주제로 한 허풍선이 남작과 조수 베티의 모험을 그린 '허풍선이 음악쇼'가 첫선을 보이며, 시공간을 오가며 맞닥뜨린 각종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세미와 매직큐브'의 새 시즌이 어린이 친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EBS의 인기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인 '최고다! 호기심 딱지'의 새로운 시즌이 월-수 8시 45분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주중 매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동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해결해나가는 꼬마 발명가 에디슨의 활약상을 다룬 '똑똑 친구, 에디슨'과 인체의 신비, 사물의 원리, 자연 현상 등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 '아하, 그렇구나'는 EBS 2에서 시청자들 만난다.

아울러 가족·성인 시청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새 단장을 한다. 우선 '사물'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고찰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 '다큐 잇it'이 신설되어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2004년 첫 방송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온 '스페이스 공감'의 수많은 공연들 가운데에서 엄선된 공연들을 테마별로 재구성한 프로그램 '공감 플러스'가 EBS1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인기 최정상의 '자이언트 펭TV'가 목, 금 저녁 8시 30분에서 월~금 저녁 7시 45분부터 방송돼 주중 저녁 시간을 책임질 예정이다.

'집과 공간,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건축탐구-집'과 세상의 모든 애견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5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반려묘 집사들의 필청 프로그램 '고양이를 부탁해'는 금요일 밤 11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30분간 더욱 알찬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또한 전 국민의 교양 프로그램 '지식채널e'는 하루 한 편 짧은 5분의 아쉬움을 하루 6편으로 대폭 확대해 더 폭넓은 분야에 대한 더욱 깊은 고찰을 통한 화두를 시청자들에게 던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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