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선수단, 일반 직원 위해 급여 나중에 받기로

입력2020년 03월 26일(목) 21:07 최종수정2020년 03월 26일(목) 21:07
리즈 홈구장 앨런로드 /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급여를 나중에 받기로 했다.

리즈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고위 경영진이 비구장 인력을 비롯한 일반 직원들의 임금 지급을 위해 급여 수령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축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올스톱된 상황이다.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일반 직원들은 생계를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리즈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자신들의 임금 수령을 뒤로 미뤄, 일반 직원들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리즈 선수단은 "리즈 유나이티드는 가족이다. 이 시기를 극복하고 원했던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빅터 오르타 디렉터도 "선수들이 믿을 수 없는 단합과 단결력을 보여줬고,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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