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UFC 챔피언 존 존스, 음주운전·불법 총기 소지로 체포

입력2020년 03월 27일(금) 10:31 최종수정2020년 03월 27일(금) 10:31
존 존스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미국·젝슨 윙크 MMA)가 음주운전·불법 총기 사용 등의 사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ESPN은 27일(한국시각) 뉴멕시코주 알버커키 경찰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존스가 뉴멕시코에서 음주운전과 총기 과실 사용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한 발의 총성에 관한 신고를 듣고 출동, 차 안에 있는 존 존스와 동행자 한 명을 발견했다. 당시 존 존스의 두 눈은 충혈됐고, 혈당 알코올 지수는 기준치(0.08)를 두 배 가량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운전한 사실을 시인했고, 다시 운전해 집으로 귀가할 계획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불법 총기 소지 사용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경찰이 운전석 밑에서 총기와 탄환 등을 발견하면서 이는 거짓으로 들통났다.

이와 관련 해 UFC 측은 "계속해서 존스 측과 연락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라는 형식적인 성명만 발표한 상황이다.

일단 석방된 존스는 다음 달 8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뉴멕시코에서는 음주 운전할 경우 최대 90일의 징역형과 1년의 집행유예 등을 선고한다. 치명적인 무기 과실 사용에 대한 최대 형벌은 징역 6개월이다.

이번 사건으로 존 존스는 2번째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그는 지난 2012년 자신의 고향인 뉴욕 주에서 첫 번째 음주운전 적발에 걸린 바 있다. 2015년에는 뺑소니를 저질러 2018년까지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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