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자 나와…PL 재개 또 미뤄지나

입력2020년 03월 27일(금) 10:03 최종수정2020년 03월 27일(금) 10:31
사진=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선수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브라이턴 구단의 폴 바버 최고경영자(CEO)는 27일(한국시각) 현지 언론과의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버 CEO의 말에 따르면 브라이턴에선 최근 세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이 중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선수가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처음으로 감염됐고,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위기 의식을 느낀 PL 사무국은 곧바로 리그 중단을 선언했고 당초 오는 4월3일까지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입장을 바꿔 4월 말까지 일정을 미뤘다.

브라이턴 선수단은 영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각자 집에서 훈련 중이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브라이턴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연 PL 구단이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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