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공여·음란물 배포 혐의' 최종훈, 1심 유죄→집행유예 선고

입력2020년 03월 27일(금) 15:15 최종수정2020년 03월 27일(금) 15:15
최종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법원이 뇌물공여 혐의와 음란물 배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에게 집행유예 선고를 내렸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심리로 최종훈의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처벌법위반·음란물 배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처벌법위반·음란물 배포 등 최종훈의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혐의를 대부분 자백하고 반성 중이고, 동종 범죄로 확정 판결을 받은 적이 없으며 뇌물공여 의사표시는 우발적인 언행이었다는 점을 참작했다. 이외에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은 면제했다.

앞서 검찰은 최종훈의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불법촬영 등 혐의에 관한 공판기일을 열고,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최종훈의 신상 공개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종훈은 2016년 여성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촬영한 뒤 이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여러 차례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2월에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고 이를 무마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최중훈은 정준영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최종훈 측과 검찰 측 모두 이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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