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X고원희, 등장만으로도 설레는 케미…믿고보는 로맨스 ['유별나!문셰프 첫방]

입력2020년 03월 28일(토) 17:03 최종수정2020년 03월 28일(토) 17:03
유별나!문셰프 / 사진=채널A 유별나 문셰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별나! 문셰프'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영상미로 첫방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첫 방송된 채널A 새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연출 최도훈)는 자유분방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와 고집불통 스타 셰프 문승모가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셰프 문승모(에릭)와 베일에 싸인 유명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유벨라는 패션쇼를 위해 호주를 방문했고 영감을 얻기 위해 호주의 길거리로 나섰다. 그러던 중 길에서 우연히 전화를 하고 있는 문승모를 우연히 마주쳤다.

"그거 하나 못죽이냐. 머리를 세게 내리쳐서 기절시켜라 그리고 칼을 목에 꽂아라"라는 통화 내용을 듣고 문승모를 살인자로 오해한 유벨라는 그를 경찰들에게 신고했고, 평소 거식증을 앓던 유벨라는 하필 이때 현기증을 느끼며 쓰러져 문승모는 유벨라를 '거지'로 오해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만남은 서로의 오해 속에서 이뤄졌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등 다수 로맨스 드라마에서 '츤데레 남친'같은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에릭, 도시적이지만 청순한 외모를 가진 고원희의 첫 조우는 등장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 듯했으나 문승모는 자신이 호주에 떠나 있는 사이 집에 큰 화제가 발생했고 그 사고로 부모님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게돼 한국으로 향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인연은 이렇게 끝이 났다.

갑작스럽게 부모님을 잃게 된 슬픔에 빠진 문승모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찾아와 '아빠'라고 부르는 김설아(고도연), 절친 방다훈(최광제)과 셰프 일을 제쳐두고 서하마을 고택으로 내려왔다. 감정적인 갈피를 잡고 있지 못하던 때, 자신을 딸로 생각해주지 않는 문승모에게 서운함을 느낀 김설아까지 가출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문승모는 충격에 빠졌다.
유별나!문셰프 / 사진=채널A 유별나 문셰프

한편 어머니의 묘가 강제로 이장된다는 통보를 받은 유벨라도 한국으로 향했다. 유벨라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학창 시절 자신의 카피캣 임현아(차정원)를 만났다. 유벨라는 과거 자신의 졸업 작품을 카피한 임현아를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새롭게 등장한 차정원은 욕심이 많지만 선한 인물 인척 하는 소름 끼치는 연기로 극의 '악역'임을 암시케 했다. 또 두 사람은 차에서 날카로운 대화를 주고받았고 평정심을 잃은 임현아가 차 사고를 내는 비극을 맞이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에서는 이렇게 시골 어딘가 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유벨라가 피투성이로 산속을 헤매던 중 가출한 딸 설아를 찾아다니던 문승모와 재회해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귀추가 주목됐다.

첫회부터 빠른 전개 그리고 뒤얽힌 사고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또 과거 셰프가 주인공이었고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파스타' '오 나의 귀신님' 등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훈남 셰프의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 주인공이 셰프인 만큼 다양한 요리들과 식재료들도 등장해 순간, 순간 장면에 신선함을 더했다. 그중 무엇보다도 잘 어울리는 한쌍인 에릭과 고원희의 케미가 안방극장에 어떤 설렘을 안길지 기대를 높였다.

이렇듯 배우들의 케미, 안정적인 연기, 탄탄한 구성과 연출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별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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