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도쿄 올림픽, 내년 7월23일 개막할 것"

입력2020년 03월 29일(일) 11:56 최종수정2020년 03월 29일(일) 11:5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이 내년 7월23일 개최될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9일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21년 7월 올림픽을 개막하는 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해 7월24일 금요일에 개막하려고 했던 기존 계획과 근접하게, 내년 7월23일 개막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진 이후, 일각에서는 5월에 올림픽이 개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요미우리 신문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조직위는 조금이라도 준비 기간을 더 확보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홋카이도 신문 역시 "IOC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일본 정부 등이 내년 7월23일 개막을 축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면서 "여름 개최인 만큼 마라톤과 경보는 예정대로 삿포로시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들의 보도대로 도쿄 올림픽이 내년 7월23일 개막한다면, 폐막일은 일요일인 8월8일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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