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바르셀로나 감독된다면, 네이마르·산초·나브리 영입할 것"

입력2020년 03월 30일(월) 10:55 최종수정2020년 03월 30일(월) 11:21
사비 에르난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이자 전 바르셀로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게 될 경우 영입할 자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비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라 반구아르디아와 인터뷰를 통해 "난 분명히 바르셀로나에 돌아올 것이다.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지금은 내가 (알 사드) 감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면서 "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선수단 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하며 사비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당시 사비가 거절하면서 바르셀로나는 키케 세티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사비는 카타르 리그 알 사드 감독으로 부임해 있다.

사비는 현 바르셀로나 선수단에 대해 "리오넬 메시, 테어 슈테겐, 제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은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며 아르투르 멜루와 프렝키 더 용은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멤버"라고 전했다.

또한 사비는 "폭발력 있는 윙어들이 필요하다. 많은 팬들이 반대할 수 있지만 네이마르가 필요하다. 문제가 있어 영입이 쉽지 않겠지만, 축구만 봤을 때 엄청난 계약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나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같은 윙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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