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니 골프투어, 깜짝 우승 상품으로 '두루마리 휴지'

입력2020년 03월 30일(월) 11:37 최종수정2020년 03월 30일(월) 11:37
사라 버냄 / 사진=디트로이트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유럽과 미국에서 휴지 품귀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미국 여자 골프 미니투어에서 우승 상품으로 두루마리 휴지를 줘 화제다.

30일(한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선댄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캑터스 투어 11차전 우승자 새라 버냄(미국)은 우승 상금 2800달러와 함께 두루마리 휴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버냄은 디트로이트에 "'우승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있다'며 주최 측이 두루마리 휴지 한 뭉치를 줬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휴지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마트에 남은 휴지 한 뭉치를 놓고 중년의 여자 두 명이 싸우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SNS에 퍼지기도 했다. 휴지 품귀현상을 고려해 주최 측이 깜짝 우승 상품으로 휴지를 준비한 것이다.

캑터스 투어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되는 미니 골프 투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비롯해 미국의 거의 모든 스포츠가 멈춰 선 상태지만, 캑터스 투어는 규모가 작고 출전 선수도 많지 않아 진행되고 있다. 출전 인원은 50명에 불과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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