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주최 오거스타 GC, 코로나19 극복 위해 200만 달러 쾌척

입력2020년 03월 31일(화) 14:58 최종수정2020년 03월 31일(화) 14:58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31일(한국시간) "코로나19 진단 장비 증산에 나선 오거스타 대학에 100만 달러를 전달하라고 지역 자선 단체에 맡겼다. 그리고 100만 달러는 지역 취약계증 지원에 쓰도록 했다"고 전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오거스타를 비롯해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오래도록 우리를 지원해온 지역 사회를 돕고 보호할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다음달 10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다. 마스터스 대회 기간에 약 1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 효과를 봤던 오거스타 지역은 마스터스가 미뤄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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