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산체스 맨유로 돌려보낸다

입력2020년 03월 31일(화) 16:22 최종수정2020년 03월 31일(화) 16:22
알렉시스 산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인터 밀란이 임대 영입한 알렉시스 산체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산체스는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맨유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 아스널을 거쳐 2018년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산체스가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친 것을 감안했을 때 맨유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산체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기대했던 순도 높은 득점력과 빠른 돌파 대신 턴오버 머신으로 변신했다. 맨유는 산체스의 주급 50만 파운드(7억5000만 원)가 어느새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맨유는 올시즌을 앞두고 산체스를 인터 밀란으로 임대보내며 주급 부담을 덜어냈다.

그러나 산체스는 인터 밀란에서도 부진을 거듭했다. 세리에A 9경기에서 1골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인터 밀란은 산체스를 올 시즌 종료 후 맨유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새 시즌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 젊은 2선 자원을 노리고 있는 맨유로서는 큰 악재로 다가올 전망이다.

매체는 "인테르는 주급이 50만 파운드(7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산체스를 완전 영입할 생각이 없다. 임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더 이상 산체스를 원하지 않는다. 팀에 남길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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