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잭, 코로나19 합병증 사망→'스타워즈' 팀 추모 물결 [종합]

입력2020년 04월 01일(수) 12:15 최종수정2020년 04월 01일(수) 12:16
앤드루 잭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드루 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에 그가 출연했던 영화 '스타워즈' 속편 시리즈 팀이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다.

31일(현지시간) BBC 등 매체에 따르면 앤드루 잭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6세.

앤드루 잭의 아내 가브리엘 로저스는 "남편을 잃었다. 그는 이틀 전부터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는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았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평화롭게 떠났다"며 추모했다.

앤드루 잭의 부인인 가브리엘 로저스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재 호주에서 격리 생활 중이며, 이에 따라 장례식 역시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루 잭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와 작품을 함께 했던 '스타워즈' 감독과 동료들은 고인을 애도했다.
앤드루 잭 / 사진=영화 스타워즈 스틸컷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을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앤드루 잭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발음 코치로 일했다. 잘생긴 그를 작품에 직접 캐스팅하기도 했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를 보낸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그렉 그룬버그는 "훌륭하고 재능이 있던, 사랑하는 신사 앤드루 잭의 소식을 들었다"며 "그는 내가 함께 일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모두 안전을 유지하며 집에 있어달라"고 애도를 표했다.

앤드루 잭은 194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2년부터 영국의 방언 코치로 활약해왔다.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케이트 블란쳇 등에게 작품에 어울리는 영어를 구사하도록 지도한 바 있다.

또 앤드루 잭은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출연했다. 극 중에서 짧았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한 저항군 소령으로 등장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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