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유벤투스, 재정 흔들…고액연봉자 호날두 떠나나?

입력2020년 04월 01일(수) 21:46 최종수정2020년 04월 01일(수) 21:4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재정적 위기에 빠지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매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탈리아 매체 일 메사게로는 1일(한국시각)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 시즌 종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올 시즌이 이대로 끝난다면 유벤투스는 재정 악화를 피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주급 50만 파운드(7억5000만 원)을 수령한다. 유벤투스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호날두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럽 5대 리그가 코로나19 사태로 올 스톱됐다. 최근 유벤투스 선수단은 4개월 급여에 해당하는 9000만 유로(1209억 원)를 삭감하는 데에 동의했다. 40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호날두도 51억이 삭감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유벤투스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고액 연봉자인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까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편 복수의 유럽 매체들은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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