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신화 주역' 박지성, AFC 선정 아시안 월드컵 영웅 5인 명단 포함

입력2020년 04월 01일(수) 23:50 최종수정2020년 04월 01일(수) 23:50
박지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해버지' 박지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아시아 월드컵 영웅 5인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예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되면서 우리는 시계를 다시 돌려서 가장 밝게 빛나는 아시아 선수 5명의 성과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매체는 "미드필더인 박지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하고 인정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끊임없는 에너지원으로 세계적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까지 총 세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3회 연속 득점포(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2006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를 가동했다.

특히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환상적인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이어 매체는 존경할만한 인물로 안정환과 홍명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에 이어 혼다 게이스케(일본),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 팀 케이힐(호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가 꼽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