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휘성 마약 투약 혐의 진술·물증 확보 "목적 따라 처벌 달라져"

입력2020년 04월 02일(목) 10:04 최종수정2020년 04월 02일(목) 10:04
한밤 휘성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경찰이 가수 휘성의 마약류 투약 혐의 수사 중 진술과 물증을 확보하며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검찰이 휘성의 마약류 투약 의혹과 관련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휘성의 프로포폴 의혹들을 되짚어봤다. 앞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한 차례 투약 혐의를 받았고, 당시 상황을 포착한 군 검찰이 휘성을 두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받았다는 내용도 언급했다.

이에 김광삼 변호사는 휘성의 새로운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마약업자의 진술과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있다. 만약 휘성이 마약을 구입했다면 처벌을 면할 수 없다"며 "치료 목적이냐 상습적이냐 이것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1일 저녁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있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다. 소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확인 후 귀가시켰다.

이에 경찰은 "단서는 포착했다. 휘성을 조만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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