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서도영, 심이영과의 8년 전 인연에 깜짝 [TV캡처]

입력2020년 04월 03일(금) 09:29 최종수정2020년 04월 03일(금) 09:29
맛 좀 보실래요?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도영과 심이영이 서로의 소개팅 상대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 강해진(심이영)과 오대구(서도영)의 인연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해진은 오대구와 노래방을 갔다가 집에 가던 중 "노래방 정말 오랜만에 갔던 것 같다. 은행 다닐 때 가고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오대구는 "은행에 다녔었냐"고 물었고 강해진은 "결혼하기 전에 사당동에 있던 은행에 다녔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오대구는 깜짝 놀라며 "나 거기에 다니는 아가씨랑 선을 보려고 했던 적이 있다. 근데 두 번 바람 맞고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못 만났다"고 덧붙였다.

과거 이진상(서하준) 때문에 자신도 두 번의 소개팅에 나가지 못했던 때를 생각한 강해진은 "대구 씨 혹시 선생님이었냐. 나도 선보기로 했다가 두 번 다 못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대구는 "설마 2012년이냐. 나는 쌀 집 아줌마가 소개해주려고 했던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강해진은 깜짝 놀라며 "저도 쌀집 아줌마였다"고 답했다.

이에 놀란 오대구는 "왜 그때 안 나왔냐. 그때 나왔으면 이렇게 돌고 돌아 안 만나도 되지 않았냐. 8년 만에 만났다. 왜 이제야 만난 거냐"라고 반가워하면서도 아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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