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전문가 "대안학교, 문제아 학교 NO…획일화된 교육 벗어난 곳" [TV캡처]

입력2020년 04월 03일(금) 21:04 최종수정2020년 04월 03일(금) 21:04
오지헌 박상미 가족 / 사진=MBC 공부가 머니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전문가들이 대안학교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았다.

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코미디언 오지헌의 세 딸 희엘, 유엘, 벧엘이 등장했다.

이날 오지헌은 유치원을 다니는 벧엘 외에 희엘과 유엘 두 딸은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대안학교가 문제아들이 가는 학교, 일반 학교에서 적응 못 하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라고 알려진 게 있지 않냐"고 물었다.

여희영 대안학교 교사는 "안타깝기도 하지만,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대안학교는 문제아들의 집합소가 아니냐 질문"이라며 "하지만 대안학교는 그런 학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안'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을 대신한다는 뜻이지 않냐. 정통적인 교육과 그 교육 방법을 따르지 않는 교육을 하는 학교"라고 설명했다.

이병훈 교육컨설턴트 역시 "입시 위주 교육 때문에 가출, 방황, 자살, 퇴학 등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 그런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와 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획일화된 교육을 벗어나야 한다'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미래 교육의 대안책으로 등장한 학교"라고 덧붙였다.

여희영 교사는 "미국의 교육학자 존 듀이는 '해보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한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대안학교 교육철학의 기반이다. 실제로 해보면서 깨닫고 깨달은 것들을 해보니까 더 탄탄해지는 것"이라며 '체험'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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