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사과 "코로나19 관련 부적절한 자막, 죄송합니다" [전문]

입력2020년 04월 06일(월) 07:12 최종수정2020년 04월 06일(월) 07:12
동물농장 사과 / 사진=SBS TV동물농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물농장' 측이 부적절한 자막 사용과 관련해 사과를 했다.

5일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5일 963회 방송에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부적절하며 올바르지 못한 자막이 삽입된 바 있다"고 시작하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어 "제작진의 명백한 잘못으로 시청자들께 분 편을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터넷이나 IPTV 등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는 삭제 조치를 취하고 5일 늦은 오후 이후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아울러 자막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 전반을 보다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강아지들이 사료를 먹기 위해 달려와 허겁지겁 먹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때 자막에는 'COVID19 마치 유러피안들 사재기하듯'이라는 글이 써져 논란이 됐다.

◆이하 'TV동물농장' 측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TV 동물농장' 담당 연출자 입니다.

많은 분들이 게시판을 통해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오늘자(2020. 4. 5) 963회 방송에 '코로나 19' 관련

‘부적절하며 올바르지 못한 자막’이 삽입된 바 있습니다.

제작진의 명백한 잘못으로,

시청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넷이나 IPTV 등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삭제 조치를 취하고

금일(4/5) 늦은 오후 이후(약 4, 5시 경)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자막 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 전반을

보다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가나로 돌아가라" 샘 오취리, '내로남불'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
기사이미지
곡괭이 난동, 황정민 입원→괴한 구…
기사이미지
CJ ENM 영화 부문, 개봉 연기·극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