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무시→매춘부 파티' 워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서 쫓겨날 판

입력2020년 04월 07일(화) 10:59 최종수정2020년 04월 07일(화) 10:59
카일 워커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어기고 매춘부들과 파티를 벌인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한국시각) "가레스 사우스케이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워커를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위반한 선수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23일 3주를 기한으로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한 움직임, 필수적 업무를 위한 출퇴근, 치료 등을 제외한 이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워커는 이를 어겼다. 그는 최근 자신의 고급 아파트에 매춘부들을 불러 지인과 함께 파티를 벌였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파티를 벌인 후 워커는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영상을 올리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난을 자초한 워커는 "축구선수로서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 지난주 했던 선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소속 구단 벌금 징계 가능성에 이어 잉글랜드 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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