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나이차 극복' 소지섭♥조은정, 방송서 첫 만남→열애→결혼 [종합]

입력2020년 04월 07일(화) 10:29 최종수정2020년 04월 07일(화) 10:31
소지섭 조은정 / 사진=51k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조은정이 법적 부부가 됐다. 공개 열애 1년 만이다.

소속사 51k는 7일 "소지섭과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다. 그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소지섭과 조은정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해 오늘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른다. 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해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지섭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해 달라"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길 바라며 소지섭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지섭과 조은성은 지난해 5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총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소지섭 조은정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소지섭 역시 열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저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늘 변함없이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라며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돼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SBS '본격연예 한밤'이었다. 2018년 2월 조은정은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당시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은정과 인연을 맺었다.

조은정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그는 1977년 생으로 올해 44세인 소지섭과는 17세 차이가 난다. 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을 전공했다.

이후 조은정은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나는 캐리다'를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또 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를 진행하며 일명 '롤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군의 태양' '내 뒤의 테리우스'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오직 그대만' '회사원'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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