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오픈 테니스대회, 온라인 가상 대결로 열린다

입력2020년 04월 07일(화) 13:44 최종수정2020년 04월 07일(화) 13:44
사진=마드리드오픈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 가상 대결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마드리드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니스 선수들이 집에서 라켓 대신 게임 조종기를 손에 들고 테니스 온라인 세계에서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가 함께 열리는 마드리드 오픈은 당초 오는 5월3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의 아쉬움을 씻고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온라인 가상 현실에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을 냈다. 대회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정해졌다.

남녀 단식에 각각 16명씩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4개 조로 나뉜 조별리그를 거쳐 8강을 추려낸 후 토너먼트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남녀 단식 각각 15만 유로(약 2억 원)다. 상금의 일부는 테니스 대회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선수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온라인 가상 테니스 대결은 SNS를 통해 중계된다. 경기가 끝나면 경기 분석과 선수 인터뷰 등도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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